장윤주 "착한 김지원·내 동생 김수현"...'눈물의 여왕' 종방연 현장 공개 [★SHOT!]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4.28 17: 34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방연 현장을 공개하며 마지막 회 본방사수를 격려했다.
28일 장윤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예쁘고 착한 지원이와"라며 "올케 다음엔 우리 미용실에도 와~ 내가 머리 말아줄게"라는 글과 함께 종방연서 김지원과 함께한 투샷을 공개했다.
이어 배우 곽동연과도 함께한 투샷을 공개, "수철아 널 용두리의 내 막냇동생으로 임명한다"라고 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장윤주는 "우리 아부지 5월 8일에 '유퀴즈'에 나오신대요"라며 전배수의 '유퀴즈' 출연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27일, 여의도에서 ‘눈물의 여왕’ 종방연이 열렸다. 드라마는 이미 사전 제작으로 진행돼 지난 2월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방연을 가졌지만, 작품이 워낙 신드롬 급 인기를 끌고 있어 자리를 한 번 더 마련했다. 
행사에는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김정난, 장윤주, 김도현, 나영희, 이미숙, 윤보미, 윤태유, 김영민 등이 종방연에 참석해 오랜만에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아역 배우 김동하까지 2차 종방연에 참석하는 의리를 보였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종영까지 1회를 남겨두고 있다. 마지막회는 오늘(28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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