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봉련이 KBS 특별기획 5부작 ‘저 너머의 출산’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봉련은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작업은 처음이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작업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재미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참여한 다큐멘터리 ‘저 너머의 출산’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봉련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다큐멘터리 ‘저 너머의 출산’은 전 세계적인 출산율 저하 속에서도 비교를 불허하는 한국의 급격한 출산율 감소 원인과 우리의 현실과 미래를 진단해 보는 다큐멘터리이다.
이봉련은 그간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활약을 펼쳐왔다. 지난해 방송된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걸크러쉬 워너비 직장 상사 ‘마은영’으로 분해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특히 목소리 프로젝트 3탄-음악극 ‘백인당 태영’을 통해서는 한국 최초 여성 변호사 ‘이태영’의 삶을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전하며 극을 가득 채웠다.
이처럼 어떤 매체를 통해서도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매력을 지닌 이봉련이 ‘저 너머의 출산’내레이션에 참여, 그의 강단 있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잘 어우러져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KBS 특별기획 5부작 ‘저 너머의 출산’은 오늘(30일) 밤 10시 첫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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