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소녀시대 수영 언니 최수진 "연하남이 취향···에녹 리드 좋아"[Oh!쎈 포인트]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05.01 22: 30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뮤지컬 배우이자 소녀시대 수영의 언니 최수진이 이상형을 알렸다.
1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홍석천, 에녹이 최수진과 함께 만났다. 작품에서 수없이 만났다는 두 사람은 뭔가 핑크빛 기류를 선사해 설렘을 안겼다.
홍석천은 “둘이 잘해 보고 싶어서 약속 잡은 거냐”라고 말했다. 에녹은 “그래서 이렇게 약속을 잡은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수진은 “이런 자존감 높여 주는 게 정말 필요하다”라면서 "요새 저에게 반한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최수진에게 "취향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다. 최수진은 “옛날에는 어린 친구들, 연하남들에게 느꼈다. 그런데 한없이 리드해 주는 사람에게도 끌린다”라고 말해 바뀐 취향을 알렸다.
그러자 에녹은 “저는 리드만 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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