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우 신슬기가 덱스의 장난꾸러기적 면모를 자랑했다.
1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신예 배우 신슬기가 등장했다. 신슬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2'에서 덱스와 함께 유명세를 자랑하면서 각자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화제의 수영장 장면은 과연 어떻게 탄생한 것일까? 신슬기는 “제가 사실 그 화제의 수영장 신을 아예 안 봤다. 그리고 당황한 이유가, 정말 카메라가 아예 안 보였다”라고 말했다. 다만 신슬기는 제작진이 어떻게든 찍어주겠거니, 그것만을 믿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슬기는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 시사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덱스가 온다고 하더라. ‘솔로지옥2’ 모든 멤버들을 다 데리고 온다고 하더라. 그런데 덱스만 바빠서 못 온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보니까 중간에 혼자 앉아서 팝콘을 먹고 있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설레게 만들었다.
신슬기는 “어쨌든 그때 출연한 인연들이 너무 소중한 인연들이 됐다. 출연한 지 2년 째인데 여전히 서로에게 소중한 관계로 남아 있다”라고 말해 많은 감동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