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공포에 떨게한 '덩치 줄다리기'…"오징어 게임보다 30배 무서워" (‘먹찌빠’)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05.03 08: 10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허성태가 줄다리기 게임에 공포감을 보였다.
2일 전파를 탄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는 빌런 전문 배우, 허성태와 이호철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덩치 줄다리기가 시작됐고, 허성태는 “오징어 게임 찍을 때보다 30배 더 무섭다”라며 공포에 질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호철과 허성태가 대결에 들어갔고, 풍자는 두 사람의 대결을 두고 “힘이냐 기술이냐다”라고 언급했다.

게임이 시작됐고, 예상 외로 허성태가 엄청난 기술을 선보여 승리를 가져갔다. 이호철의 패배로 물벼락을 맞은 서장훈은 “물 먹었어. 내가 이호철 너 얼마나 잘되나 보자”라며 이호철을 향한 배신감을 드러냈다.
많이 피곤해 보인다는 말에 허성태는 “제가 너무 지금 피곤하다”라며 목에 그린 타투 그림까지 희미해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게임은 ‘덩치 눈, 귀, 입’으로 파김치 한 상이 걸린 미션이었다.
끓여진 라면을 보고 라면의 개수를 맞히는 게임이었다. 엄청난 양의 라면이 등장하자 풍자는 “목욕물을 담아오면 어떻게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팀은 접시에 한 봉 양을 계량하기 시작했다. 이어 덩치들은 미션은 잊은 채 폭풍 라면 먹방을 선사하기도.
굽는 소리를 듣고 어떤 음식인지 맞히는 퀴즈가 진행됐다. 김치전과 배추김치 중 골라야하는 퀴즈에 덩치들은 팽팽하게 의견이 대립했다. 두 팀 다 정답을 맞히지 못했고, 덩치들은 아쉬워 하기도. 마지막 퀴즈는 튀김과 비소리 중에 맞히는 퀴즈였다. 박나래팀이 정답인 빗소리를 맞혀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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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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