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혜원, 자식농사의 좋은 예..유학중인 자녀들 다 모였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5.03 22: 53

안정환과 이혜원이 온 가족이 함께 모인 근황을 전했다.  
3일 이혜원은 "생일 축하해"라며 네 가족의 단란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가정의 달인 만큼 온 가족이 한데 모인 모습. 
이혜원은 안정한과 지난 200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 딸 리원이는 2022년 미국 뉴욕대에 진학 소식을 알렸으며, 현재 뉴욕대학교에서 스포츠매니지먼트학을 전공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그렇기에 더더욱 두 자녀가 함께 모인 소중한 순간인 듯 하다. 무엇보다 어느새 훌쩍 성장해 엄마아빠랑 똑 닮아가는 두 자녀의 모습도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혜원은 최근 남편 안정환과 출연하는 '선넘는 사람들'에서도 활약 중인데, 국제 학교 캠퍼스 투어에 흥미로움을 드러냈다. 
이혜원은 “딸 리원이도 한국에서 영국의 국제학교를 다녔는데, 각국의 학생들이 영국의 본교로 초청받을 기회가 있었다”면서 “본교에서 펼쳐진 장기자랑 시간에 리원이를 포함한 한국 분교의 학생들이 사물놀이를 직접 공연했는데, 다른 나라 학생들의 공연과 비교했을 때 사물놀이의 호응도가 압도적이었다. 그야말로 ‘K-자부심’이 벅차오르던 순간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안정환도 “한국 악기의 소리가 남다르다”고 맞장구치며 아들, 딸 바보다운 부모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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