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가 ADHD 검사를 권유받았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안현모, 최강희가 출연했다.
최강희는 ‘전참시’ 출연 이후 어마어마한 관심을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주위 사람들 연락도 많이 받았다고. 송은이는 최강희의 영상이 유튜브 채널에서 4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전했고 최강희는 자신도 5번을 봤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엔 걱정돼서 보고. 좋아해 주시니 감사한 마음에 또 봤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최강희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최강희는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했고, 20대 때부터 오토바이를 탔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할 때도 오토바이를 타고 출퇴근했다고. 최강희는 오토바이를 타고 헬스장을 찾았다. 최강희는 몸무게를 확인한 후 놀란 마음으로 “체중계 고장 난 것 아니냐. 왜 이렇게 살쪘지”라고 걱정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운동을 마친 최강희는 집으로 돌아왔다. 발가락 양말로 자유분방한 존재감을 뽐냈다. 최강희는 앞서 ‘전참시’ 출연 이후 ADHD 검사를 받아보라는 의견을 받고 그림 치료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그림을 그리며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강희는 자신의 마당을 쓱쓱 그리기 시작했고 순식간에 완성도 높은 그림을 그려냈다.
최강희는 진행 중인 라디오 프로그램의 청취자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양치승 관장은 최강희와 청취자들을 위해 직접 만든 100인분의 떡볶이를 선물해 감동을 자아냈다.
집으로 돌아온 최강희는 밤중에 특별한 손님을 맞았다. 20년 절친인 김숙의 등장에 최강희는 직접 요리를 해 대접하기도 했다.
/hylim@osen.co.kr
[사진] 전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