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가 '전참시'에 출격해 눈물을 보인다.
4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말미에는 예고편에 공개된 가운데, 현아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현아는 방송을 통해 최초로 집을 공개하는 가운데, 현아가 직접 만든 소품이 한가득한 예쁜 집이 시선을 끌었다.
이어 현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집에서 반려견과 즐겁게 지내던 현아는 빈속에 에너지 음료를 마셨고, 매니저는 현아가 에너지 음료를 하루 3캔은 기본으로 마신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스케줄이 끝난 후 회식에 나선 현아는 "예전엔 음식을 아예 안 먹었다"고 털어놓으며 "일주일 안 먹다가 미주신경성이 (오기도 했다). ㎏ 수가 미달이며 무조건 온다더라"라고 회상했다.
특히 그는 "김밥 한 알 먹고 그랬다. 한 달에 12번을 쓰러졌다"라고 털어놓으며 "아프지 말고 지금처럼 건강하게…"라고 속내를 전하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아는 지난 1월 19일 가수 용준형과의 열애를 공개,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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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