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우, '수지 플러팅' 완벽 재연..토끼 앞니+인디언 보조개 '누나들 홀려' (슈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5.05 15: 36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가 누나들을 홀리는 ‘앞니 미소’로 애교 장인의 타이틀을 견고히 한다.
오늘(5일) 어린이날 방송되는 ‘슈돌’ 524회는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은우는 어린이집에서 가장 친한 여자친구 세명과 아빠 김준호가 이끄는 ‘준호 투어’로 수목원과 동물원 구경에 나선다. 이 가운데 은우가 남녀노소 상관없이 전 연령을 사로잡는 애교를 폭발시킨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김준호는 아들 은우에게 특급 플러팅 비법을 전수한다. 김준호는 “아빠 잘 따라하면 여자친구들한테 인기쟁이가 될 수 있어”라며 진지하게 플러팅 수업을 실시하다. 김준호는 “앞니 플러팅이라고 불리는 수지가 하는 플러팅이야. 이렇게 앞니만 보이는 거야”라며 아래 입술을 쏙 집어넣은 채 앞니로 무를 갈아버릴 것 같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은우는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아는 ‘애교 장인’의 사랑스러움을 폭발시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빠 김준호의 표정을 보고 은우가 ‘수지 플러팅’을 완벽 재현한 것. 은우는 톡 튀어나온 토끼 같은 두개의 앞니와 사랑스러운 인디언 보조개를 동시에 발사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한다. 은우는 ‘앞니 플러팅’을 완벽 마스터 한 후 “플러팅 자신 이써!”라고 귀여운 다짐까지 외친다는 전언.
이에 은우는 여자친구들을 만나자마자 아빠 김준호에게 배운 ‘앞니 플러팅’을 기억하곤, 앞니를 드러내 흐뭇함을 자아낸다고 해 은우의 햇살 같은 미소가 담길 ‘슈돌’ 본방송에 기대가 치솟는다.
한편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날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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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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