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가 폭발했다.
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명수의 미담이 언급됐다.
이날 전현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박명수의 미담을 언급했다. 이 미담은 20년 전 박명수의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학생으로, 동생의 학비에 보태려고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알바생에게 박명수가 급여를 더 얹어 준 내용이다.
박명수는 해당 미담이 언급되자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SNS에 보면 ‘박명수 좋은 사람임’이라고 하는데 좋은 사람이라는데서 다 끝났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나쁜 짓도 많이 했다. 그래서 불안해서 잠을 못 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페셜 MC로 나선 시우민도 박명수의 미담을 들은 게 있는지 질문을 받았다. 박명수는 도경수를 언급해지만 시우민은 “멤버들로부터 들은 게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그 XX 왜 그래”라고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