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 작가 됐다..5년 고민 끝에 책 발간 “글 쓰는 걸 싫어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5.07 07: 38

배우 신애라가 작가로 변신했다. 
신애라는 지난 5일 “저는 남편과달리 글쓰는걸 싫어해요. 지난 5년동안 쓰다멈추기를 여러번, 드디어 책으로 나왔네요”라고 했다. 
이어 “부족한 제가 여러분과 나누고싶은 이야기는 뭘까요?”라며 “이 책의 인세는 전액 기부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신애라가 쓴 책은 자신의 종교 관련 책으로, 그는 지난 3일에는 “사랑하는 애라에게. 55년 살아오느라 수고했어. 앞으로 얼마나 더 이 세상에 있을지는 모르지만 하루하루 순간순간 감사하며, 기뻐하며, 사랑하며, 기도하며 살자. 하나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영육이 건강하라”라고 자신에게 쓴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신애라는 지난 1995년 배우 차인표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신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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