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가 웹예능 '핑계고' 출연을 자랑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W KOREA'에는 '‘범죄도시4’ 이동휘의 세상 힙한 애장품 대공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이동휘는 소장품을 소개하던 중 유재석이 진행하는 웹예능 '핑계고'의 쿠폰을 꺼냈다. 그는 "자랑처럼 들고 다니는 핑계고 쿠폰이다"라며 "사실 안 가지고 다녀도 되는데 자랑하려고 들고 다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쿠폰을 이만큼 모았고 쿠폰북까지 있다. 가방에 뭐 있냐고 물어보는 사람 없어도 꺼내서 자랑을 하는 바람에 가지고 다닌다. 가장 소중한 애장품"이라고 자랑했다.
이후 이동휘는 "(제가)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는 편이다. 평소 옷을 편하게 입고 다니면서 가방을 오른쪽으로 걸치면 어떤 기분일지 아실거라 생각한다. 전 크로스백을 좋아하는데 대학교 졸업생 같나"라고 물었다.
이어 "저는 졸업하고는 큰 상관이 없는 사람이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아니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는 이동휘가 앞서 출연했던 '핑계고'의 학력 차별 토크를 말한다.
지난해, 이동휘는 '핑계고'의 계원으로 출연해 '학력 차별' 토크를 선보였다. 이동휘와 동문인 유재석이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다고 밝히자 일순간 차가운 눈빛이 되어 서운함을 샀던 것이다. 해당 내용은 유튜브 채널 '뜬뜬'의 '대화합은 핑계고 ㅣ EP.2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W KOREA'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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