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희가 스타메이커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타메이커스이엔티 측은 7일 “너무나 훌륭한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라며 “이보희 배우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오랜 시간 동안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배우”라고 밝혔다.
이보희는 1979년 MBC공채 11기 탤런트로 데뷔하여 KBS ‘용의눈물’, ‘장희빈’,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아이리스2’, ‘왕가네 식구들’ MBC ‘아현동 마님’, ‘압구정 백야’, ‘위대한 조강지처’ SBS ‘여인천하’, ‘하늘이시여’, ‘우리갑순이’등 나열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1987년도 백상예술대상 연기상을 수상했으며2010년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을 2015년에는 MBC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을 수상 하였다.
이에 이보희는 ‘KBS 수상한 삼형제’ 를 통해 연기의 폭이 넓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었으며 ‘MBC 압구정 백야’ 라는 작품을 만나서 연기의 깊이를 알 수 있는 배우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보희는 소속사를 통해 “정말 오랜만에 새로운 회사와 함께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도 많이 된다며 그동안에 받았던 사랑을 대중들에게 돌려 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신아영이 소속된 스타메이커스이엔티에는 임채무, 이문식, 간미연, 오승아, 하경 등이 소속돼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스타메이커스이엔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