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신선한 발상과 쟁쟁한 배우진의 출연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가 마법 같은 이야기가 탄생할 수 있었던 사랑스러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프: 상상의 친구'는 상상의 친구 ‘이프’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한 소녀가 아이들에게 잊혀졌던 이프를 다시 되찾아주기 위해 마법 같은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상상의 친구 이프들이 총출동해 동심을 되찾아줄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가 사랑스러운 촬영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디렉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것.
'이프: 상상의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무려 7년 동안 구상해 온 존 크래신스키 감독은 제작자로 참여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활발하게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풍성하게 채워나갔다. “‘이프’는 우리의 희망, 꿈, 그리고 기대감을 담은 타임캡슐”이라고 설명한 존 크래신스키 감독은 자신에게도 어린 시절 상상의 친구가 여러 명 존재했다고 밝혀 ‘이프’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라이언 레이놀즈 또한 “‘푸키’라는 이름의 곰돌이 인형 같은 모습의 상상의 친구가 있었다. 동생과 함께 공유하던 상상 속 친구였는데, 동생과 아직까지도 이 이야기를 하곤 한다”라고 전하며 동심 가득한 추억을 공유했다.
이러한 존 크래신스키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실제 어린 시절 기억과 통통 튀는 상상력은 틀에 박히지 않은 각양각색 이프 캐릭터가 탄생하는 데에 큰 힘을 보탰다. 더불어 존 크래신스키 감독은 ‘이프’ 캐릭터들이 추후 CG로 완성될 것을 고려해 촬영 현장에서는 직접 인형을 들고 ‘이프’ 캐릭터의 대역을 도맡아 상대 배우의 리액션을 최대치로 이끌어냈다.
드라마 '더 오피스'와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 등의 출연 배우이기도 한 존 크래신스키 감독은 연기력을 한껏 발휘해 다채로운 이프 캐릭터로 열연하며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림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상대 배우의 연기를 포착할 수 있었다.
이처럼 존 크래신스키 감독의 뜨거운 열정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유쾌한 에너지를 엿볼 수 있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이프: 상상의 친구'는 어른과 아이 모두를 사로잡는 마법 같은 이야기로 올봄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설정, 지루할 틈 없는 연출에 친근하고 유쾌한 연기가 더해진 '이프: 상상의 친구'는 오는 5월 15일 개봉, 상상 그 이상의 재미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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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