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 어셈블24, 전무후무 24인조 걸그룹의 탄생 (종합)[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4.05.08 17: 17

 
그룹 트리플에스 어셈블24가 24명 완전체로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다.
트리플에스 어셈블24는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정규앨범 ‘ASSEMBLE24'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 24라이브홀에서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정규 앨범 ‘tripleS ASSEMBLE24’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br /><br />이번 트리플에스의 컴백은 24명의 완전체로 구성, 팬덤 WAV의 투표로 결정된 ‘Girls Never Die’를 타이틀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br /><br />그룹 트리플에스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05.08 / ksl0919@osen.co.kr

지난해 2월 데뷔한 트리플에스는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이자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아이돌’을 표방하는 걸그룹으로, S1 윤서연부터 S24 지연까지 각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왔다.
2년 만에 24명 완전체로 활동하게 된 트리플에스는 “올해 저희가 24명 첫 완전체로 시작하는 만큼 최선을 다하자고 각오를 다지고 왔다. 지난해 신인상 수상이 큰 원동력이 된 만큼 모든 활동에 있어서 열심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 24라이브홀에서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정규 앨범 ‘tripleS ASSEMBLE24’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br /><br />이번 트리플에스의 컴백은 24명의 완전체로 구성, 팬덤 WAV의 투표로 결정된 ‘Girls Never Die’를 타이틀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br /><br />그룹 트리플에스가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4.05.08 / ksl0919@osen.co.kr
가장 먼저 공개된 멤버인 S1 윤서연은 “트리플에스에 처음 합류했던 2년 전에는 오늘 같은 날이 언제 올까 했는데 오늘 이렇게 다 모인거 보니까 감격스럽고 영광스러운 소중한 순간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새롭게 합류한 S24 지연은 “마지막 멤버 중에서도 가장 마지막 번호라서 부담도 되고 24라는 숫자가 굉장히 큰 의미라고 생각하는데 그 번호를 맡게 돼서 감사하다. 서연 언니와 제가 본명이 똑같은데 서연으로 시작해 서연으로 끝나는 트리플에스다.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트리플에스 어셈블24의 첫 정규 ‘ASSEMBLE24’는 트리플에스의 특별한 세계인 코스모스(COSMOS)를 제대로 만나볼 수 있는 10곡으로 채워졌다.
멤버들은 이번 신보에 대해 “완전체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자 저희가 가진 다양한 색을 담은 첫 정규앨범이다. 24명이 함께한 첫 멤버라 다채로운 보컬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곡 작업에 참여한 멤버도 있어서 한층 성장했구나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 24라이브홀에서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정규 앨범 ‘tripleS ASSEMBLE24’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br /><br />이번 트리플에스의 컴백은 24명의 완전체로 구성, 팬덤 WAV의 투표로 결정된 ‘Girls Never Die’를 타이틀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br /><br />그룹 트리플에스가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4.05.08 / ksl0919@osen.co.kr
그간 트리플에스는 활동기마다 팬들의 투표를 통해 멤버를 구성하고 타이틀곡을 정하며 '세계 최초의 양방향 소통 아이돌'을 선언했다. 이번 첫 정규앨범 역시 팬들의 투표를 통해 'Girls Never Die’가 타이틀곡으로 낙점됐다.
타이틀곡 'Girls Never Die'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소녀들의 의지를 드러내는 곡이다. 멤버들은 타이틀곡에 대해 “저희 정체성을 보여주는 곡”이라며 “저희 멤버들끼리 투표를 했을 때도 이 곡이 1등이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4명이라는 유례 없는 다인원으로 구성된 팀인 만큼 장점과 단점이 분명할 터. 멤버들은 “멋있는 퍼포먼스와 팬분들과 끈끈한 관계성은 강점이다. 멤버들이 많은 만큼 특별한 안무 구성과 멋있는 퍼포먼스를 특별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또 팬분들과 멤버들을 구성하는 과정을 함께 하면서 나눈 서사들이 있기 때문에 더 끈끈하게 만들어주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이어 단점에 대해서는 “샵 시간이 이른 것 같다. 선발대와 후발대를 나누는데 새벽 1시부터 갈 때도 있었다. 저희가 아무래도 다인원이다 보니까 카니발 다섯대로 이동하고 버스로도 이동할 예정이다. 음식도 계속 배달이 온다”고 웃으며 말했다.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 24라이브홀에서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정규 앨범 ‘tripleS ASSEMBLE24’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br /><br />이번 트리플에스의 컴백은 24명의 완전체로 구성, 팬덤 WAV의 투표로 결정된 ‘Girls Never Die’를 타이틀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br /><br />그룹 트리플에스가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4.05.08 / ksl0919@osen.co.kr
소통하는 방식에 대한 질문에는 “단톡방에서 활발하게 의견을 낸다. 24명 단톡방 유닛별 단톡방이 따로 있다. 안무, 음식 등 따로 맡은 단장이 있어서 그 부분에서 멤버들을 이끌어준다”고 답했다.
트리플에스만의 색은 무엇이냐고 묻자 “저희의 모토인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이 저희의 색이지 않을까 싶다. 유닛별로 콘셉트가 다른데 완전체로 시너지를 더해주는 것 같다.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이라는 것을 각인 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완전체 활동에 대해서는 “이제 진짜 트리플에스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유닛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고 보고 싶다는 반응이 많으면 언제든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김성락 기자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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