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문화예술의 다양성 시대가 열린다.
아트플랫폼 더리우가 장애 아티스트의 왕성한 활동을 지원한다. (주)더리우와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 아티스트들이 문화예술가로 활동을 하는데 있어 필요한 지원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강남장애인복지관은 국내 유일한 장애인 문화예술 특화복지관으로, 발달장애인 김현우 작가, 김태민 작가, 강태원 작가 등과 전시회를 진행한 바 있다.
더리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 아티스트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에 집중하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차원에서 ‘발달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29일~11월 6일까지서울 서초동 더리우갤러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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