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줄리엔강과 유튜버 제이제이가 부부가 된다.
줄리엔강, 제이제이는 10일 서울 서초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에 주례 없이 진행되고 사회는 개그맨 윤형빈이 맡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한달 만에 약혼 소식을 전했고, 같은해 8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결혼 발표를 했다. 이로써 남다른 피지컬 부부의 탄생을 알리게 됐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 ‘진실 혹은 설정 : 우아한 인생’(이하 ‘우아한 인생’)에서는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 커플은 “저희가 결혼하기 전에 살림을 같이 합쳐서 살고 있다"라고 털어놓은 바.
더불어 줄리엔 강은 "나는 세상에서 가장 럭키가이다. 최고의 약혼자를 가졌으니까"라며 제이제이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두 분 첫눈에 반한 거냐”라는 질문에 줄리엔 강은 “거의. 첫 데이트 시작 때부터 ‘이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성격이 잘 맞아 싸우지는 않는다”라고 답했다.
한편, 제이제이와 줄리엔강은 지난 해 공개 연애 후 한 달 만에 약혼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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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