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가 아내 신애라에 잔망스런 손하트를 날렸다.
지난 8일, 신애라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 '냉장고 속 자잘자잘 소스들 처리하는 초간단 요리법^^'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날 신애라는 "냉장고에 남아있는 소스를 활용하는 닭요리를 선보이겠다"며 공감을 사는 요리를 선보였다. 그는 "소스가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빨리빨리 지나간다. 다 꺼내라"고 지시했다.
그런 뒤 "별의 별 소스가 다 있을 거다. 일단 모아서 섞어달라"며 "섞어서 맛 본 다음 어떤 맛이 더 있었으면 좋겠는지 첨가하시면 된다"고 알렸다.
이후 고정된 카메라가 아닌, 신애를 따라다니며 비추는 카메라로 전환되자 신애라를 향해 손가락 하트가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애라는 "남편의 손가락이다"라며 웃음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따라하면서 덕분에 냉장고 청소도 하게 될 거 같습니다. 하하하. 감사합니다", "살림팁 하나 더 배우고 갑니다 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신애라이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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