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먹고가' 아이키는 '스우파' 출연 전후의 수익 차이를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서울에 이런 집이? 자가로망 실현한 아이키X연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아이키는 '월드 오브 댄스'에서 4위를 하고 한국에 돌아왔지만 댄서씬은 무관심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이키는 "우리는 애국심에 차서 경연을 하고 왔는데 막상 귀국하니까 별 차이가 없더라. 일단 제가 그 프로 나가기 전에 월 30만원 벌었다"고 알렸다.
그런 뒤 "4위 하고 나서도 월 50만원 버을까 말까였다. 그런데 때마침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들어온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성규가 "잘 된 프로그램 하나를 만나면 수익이 얼마나 바뀌냐"고 질문, 아이키는 "저는 100배라고 하고 다닌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장성규는 곧바로 "월 50만원 벌다가 지금 이제 월 5000만원 이상 버니까. 얼마나 좋냐"고 액수를 얘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딸 연우를 24살에 낳았다는 아이키는 "예전부터 사회적인 틀에 반항심을 느꼈다. 청개구리 심보가 있어서 24살에 아이를 낳는 것도 '되게 특별하다'는 생각을 했다. 자랑스러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아침먹고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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