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올해도 생일을 맞이해 2억 원을 쾌척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공식 SNS에 “올해도 한결같이 넘치도록 채워준 유애나의 사랑을 닮아 모두의 오늘 하루가 따스하기를 바라요”라는 글과 함께 후원 증서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이날 생일을 맞이해 팬클럽 유애나의 이름으로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과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의 달팽이’,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각 5천만 원 씩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아이유는 매년 생일을 비롯해 새해, 어린이날, 데뷔일 등 15년 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일 어린이날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후원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5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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