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과 업부협약을 체결했다.
성남FC는 지난 19일 하나은행 K리그2 2024 13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홈경기에서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성남FC 김영하 대표이사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성명기 이사장이 자리했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성남시 지역사회 활성화와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함께 나아가게 됐다.
성남FC는 성남산업단지 소속 기업의 활성화 및 해외 진출 사업에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고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소속 기업인이 문화생활로서 성남 홈경기를 관람하도록 협조하고, 구단이 이들과 사업적 협력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환경을 제공할 것을 협의했다.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50년간 성남시 경제발전을 주도해 온 전국 1호의 일반산업단지로 이번 19일 부산전에도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소속 기업 근무자들이 성남 홈경기에 단체방문하며 경기 관람과 이벤트 참여 등 성남 홈경기를 즐겼다.
성남 김영하 대표이사는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약으로 성남시의 단 하나뿐인 축구단, 성남의 부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쓸 제반이 마련됐다. 함께 발전하고 소속 기업인들이 성남FC를 응원하고 함께 응원하는 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성남 구단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축구와 다양한 사업을 매개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reccos23@osen.co.kr
[사진] 성남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