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정이 입대를 앞두고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박재정은 지난 20일 “안녕하세요. 박재정입니다. 내일 입대를 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가수로서 달려온 시기를 잠시 멈추고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했다.
이어 “아프지 마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여러분께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이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박재정은 신곡 발매 소식도 알렸다. 그는 “레드카펫에서 불러드린 ‘헤어질 용기’는 제가 좀 더 가다듬어 창운이에게 주었습니다. 아마 군 생활 하는 동안 나올 것 같으니 나오게 되면 많이 들어주세요”라며 “그리고 편지, Alone, And 콘서트 데이터들도 라이브 앨범으로 군에 있는 동안 발매해 달라고 부탁드려 놨습니다. 대표님 보고 계시죠?”라고 덧붙였다.
이하 전문.
안녕하세요. 박재정입니다. 내일 입대를 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가수로서 달려온 시기를 잠시 멈추고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프지 마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여러분께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재정.
P.S 레드카펫에서 불러드린 '헤어질 용기'는 제가 좀 더 가다듬어 창운이에게 주었습니다.
아마 군 생활 하는 동안 나올 것 같으니 나오게 되면 많이 들어주세요.
그리고 편지, Alone, And 콘서트 데이터들도 라이브 앨범으로 군에 있는 동안 발매해 달라고 부탁드려 놨습니다. 대표님 보고 계시죠?
/kangsj@osen.co.kr
[사진] 박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