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 얼굴’ 배우 천우희가 특급 예능감을 뽐낸다.
오늘(22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되는 ‘슈퍼마켙 소라’(연출 김헌주)에는 ‘천의 얼굴’이라는 별명을 지닌 배우 천우희가 출연한다. 이날 이소라와 첫 만남을 가진 천우희는 “엄정화 언니 때문인지 (이소라와도) 내적 친밀감이 있는 것 같다”며 엄정화, 김혜수와 친분이 있음을 밝힌다.
천우희는 대중들에게 천우희라는 이름을 알리게 한 영화 ‘한공주’의 영광을 다시 한번 회상한다. 지난 2014년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타게 된 당시의 생생한 상황은 물론 눈물의 수상 소감을 쏟아낸 이야기까지 유쾌하게 풀어놓는 한편 새벽 6시에 펑펑 울게 된 특별한 사연을 공개한다.
또한 평소에 코미디를 좋아한다고 밝힌 천우희가 “블랙 코미디든 슬랩스틱이든 다 좋아한다”고 말하자 이소라는 천우희만을 위한 깜짝 슬랩스틱 코미디를 선보인다. 이소라의 깜짝 선물에 천우희는 깜짝 놀라며 꽈당 몸 개그로 화답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는다.
천우희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천우희의 이야기는 물론 인간 천우희의 깊이 있는 가치관과 가족, 그리고 반려견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놓으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긴다.
슈퍼마켙 소라’는 CJ EN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이끄는 신생 콘텐츠 기획사 ‘메리고라운드 컴퍼니’와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대표 김용태)’의 자회사이자 이색적인 소재를 활용해 트렌드를 이끄는 ‘압박면접’, ‘꽃밭병동’, ‘사장님이 미쳤다’ 등 인기 웹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스튜디오 시그마가 합작한 채널 ‘메리앤시그마’의 첫 작품이다.
한편 ‘슈퍼마켙 소라’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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