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대표이사 김병권)가 시립목동청소년센터(관장 김진명)와 동행을 이어간다.
서울 이랜드 FC는 지난 21일(화) 목동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4라운드 부천과의 홈경기에 앞서 시립목동청소년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경기 전 시립목동청소년센터 김진명 관장과 청소년 대표 학생 1명이 시축을 진행하고 목동 유아체능단 청소년들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목동 유아체능단은 유아교육, 신체활동, 특성화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몸을 균형있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시립목동청소년센터의 미래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랜드는 목동으로 이전한 2022년부터 시립목동청소년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청소년들에게 축구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밀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 연장을 통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스포츠 체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여가 증진과 축구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에 더욱 힘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목동청소년센터 김진명 관장은 “서울 이랜드 FC가 목동 지역의 유·청소년들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으며 서울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구단의 든든한 팬이 됐다”며 “유아체능단에게 에스코트 키즈라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신 서울 이랜드 FC에 깊이 감사드리고 향후에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긴밀한 상호협력을 추진해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랜드 김병권 대표이사는 “축구를 통해 지역 사회와 교류하며 상호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하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서울 이랜드 FC가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ccos23@osen.co.kr
[사진] 서울 이랜드 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