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가 지난 21일 수원 화성행궁 일원에서 2024시즌 단체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수원FC는 국내 프로축구 유일 남자팀과 여자팀을 통합 운영하는 구단으로 남자팀 김은중 감독, 주장 이용과 여자팀 박길영 감독과 주장 문미라를 포함해 모든 선수단이 참여하였다. 또한 이번 촬영은 수원 화성행궁 복원사업 완료를 기념하여 화성행궁 일원에서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단체사진 촬영에는 수원FC 이재준 구단주, 수원FC 강문식 이사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촬영에 앞서 각각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구단주가 선수단을 위해 준비한 커피차를 제공하여 선수단과 함께 차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구단주는 “수원이라는 이름을 가슴에 달고 매 경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수원이 더 빛나고, 또 수원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더 빛났으면 좋겠습니다”며 선수단에 감사를 전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수원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