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없어’ 고경표의 엄마 강애심이 의식을 차렸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는 송기백(고경표 분)과 가족들은 나유정(강애심 분)이 정신을 차렸다는 소식에 병실로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교통사고를 당한 송기백의 친모 나유정(강애심 분)이 깨어났다는 소식에 삼형제와 아빠는 병실로 달려갔다. 아빠 송인수(신정근 분)는 “유정아. 못 일어나면 어떡하나. 진짜 무서웠어”라며 눈시울을 붉혔고, 나유정은 “잘 자고 일어났어. 개운해”라고 말해 가족들을 안도하게 만들었다.
나유정은 오열하는 남편을 보며 “왜 울어. 우리 인수 이제 보니까 울보다”라고 말하기도. 나유정은 남편을 달래며 “아들이 셋이나 있는데”라며 울지말라고 다독였다. 이어 나유정은 “우리 아들들 밥들은 먹었나?”라며 활짝 웃으며 포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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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밀은 없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