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10일 김보라는 “실수하며 놓친 것이 참 많았음에도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서 함께 잘 헤쳐나가며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보라는 결혼식을 준비해준 이들과 찍은 사진을 남기면서 “결혼 준비 과정에서부터 모든 부분에 있어 많은 것들을 도와준 우리 실장님들. 당신들과 함께라서 더 행복했습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지난 8일 양가 가족과 친척,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축가는 AKMU 이수현이 부른 가운데 김혜윤, 남지현, 송건희, 이주승, 조현아, 진지희 등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2021년 6월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이하 김보라 전문
실수하며 놓친 것이 참 많았음에도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서 함께 잘 헤쳐나가며 살겠습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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