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임팩트 출신 가수 박제업이 한 달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케이에이치컴퍼니는 12일 "박제업이 오는 25일 새 디지털 싱글 '우리가 사랑했던 시간'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박제업의 컴백은 미니 1집 'My Everything(마이 에브리싱)' 발매 이후 약 1개월 만이다. 박제업은 'My Everything'으로 탄탄한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다양한 음역대를 넘나드는 탁월한 가창력은 물론 진한 감성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발 빠르게 새 디지털 싱글 '우리가 사랑했던 시간'을 발표하며 실력파 솔로 아티스트 행보에 쐐기를 박는다.
'우리가 사랑했던 시간'의 크레디트에는 특별한 인물이 함께했다. 박제업의 솔로 데뷔곡 '낮의 별'을 작업했던 V.O.S 최현준이 '우리가 사랑했던 시간'의 작곡을 맡았다. '낮과 별'로 좋은 시너지를 냈던 두 사람이기에 '우리가 사랑했던 시간'을 향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는 "박제업의 한층 섬세하고 강렬해진 보컬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도 활발히 이어간다. 박제업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일본 J-Stage O에서 단독 콘서트 'PARK JE UP Live in TOKYO In Unison'을 개최한다. 최근 국내와 일본에서 팬콘서트를 개최,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매 공연을 성황리로 이끈 바 있다. 이번 콘서트 역시 현장을 꽉 채울 귀 호강 라이브 무대를 쉴 새 없이 꾸리며 음악 팬들의 기대에 부응한다.
그룹 임팩트의 메인보컬 출신인 박제업은 지난 2022년 10월 싱글 '낮의 별'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탁월한 미성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JTBC '싱어게인3', Mnet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등 보컬 오디션에서 맹활약했다. 박제업은 실력파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케이에이치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