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와 뉴진스의 정면대결 승자는 에스파였다.
1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에스파가 6월 둘째주 1위를 차지했다.
에스파는 지난 5월 23일과 30일, ‘Supernova’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 6일에는 ‘Armageddon’으로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1위를 내달렸다. 뉴진스는 컴백 이후 ‘엠카운트다운’ 첫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에스파와 정면 대결에 나섰다.
정면대결의 승자는 에스파였다. 에스파는 음원 점수에서 뉴진스에 밀렸지만 음반 점수, 글로벌 쇼셜 미디어 점수, 글로벌 팬 투표 점수, 엠넷 방송 점수에서 모두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에스파는 ‘Armageddon’으로 음악 방송 3관왕을 차지함과 동시에 ‘Supernova’부터 ‘Armageddon’까지, 4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선미가 신곡 ‘Ballon in Love’로 컴백했으며, 베이비몬스터가 ‘LIKE THAT’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선미, 베이비몬스터를 비롯해 니콜, 배드빌런, 수피아, 시그니처, 에버글로우, MCND, 원팩트, 웨이브이, 이브, 캔디샵, 케플러, 트레저, 트렌드지, 휘브 등이 ‘엠카운트다운’에서 무대를 펼쳤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