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가 유병재 생일파티의 외계인 분장이 자신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지켜츄’에 공개된 ‘무식이 형 왜 X였어? 아직도 카지노 해명하는 냥집사 이동휘 배우님’에서는 이동휘가 출연해 츄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동휘는 츄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병재 생일 파티에서 포착된 부분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유병재는 자신의 생일 파티에 일부 연예인들을 초대해 ‘웃으면 안되는 생일 파티’를 열었다. 해당 행사에서는 이동휘를 닮은 외계인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이동휘는 해당 외계인 분장은 자신이 아니라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이동휘는 사진을 캡처해 “이 사람 저 아닙니다”, “왜계인 저 아닙니다” 라고 해명했고, ‘공부왕 찐천재’에도 출연해 “저 아니다”고 밝혔다. 조세호도 “그날 내가 같이 있었다. 진짜 아니다”라고 거들기도 했다.
츄 또한 이동휘에게 해당 사진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동휘는 “그건 제가 아니다. 그 분의 정체는 제가 가장 잘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말씀 드릴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이야기하겠다”고 비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동휘는 외계인의 이름을 밝힌 뒤 “밤섬 쪽에 사시는 걸로 알고 있다. 주거지가 있는 건 아니고 외계에서 오신 분이라서 구청에 등록이 안됐다. 걸리면 다른 곳으로 옮기셔야 한다. 법적으로는 불법체류자”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동휘는 지난달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 김상순 역으로 열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