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14살 연하 여자친구 최초공개 "울산에 집도 마련해" ('조선의 사랑꾼')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6.17 23: 32

심현섭이 14살 연하의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17일에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14살 연하의 여자친구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심현섭은 103번째 소개팅으로 만난 울산에 사는 14살 연하 여자친구를 소개했다. 심현섭은 울산과 서울을 오가며 사랑을 이어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심현섭은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을 울산의 한 오피스텔로 초대했다. 심현섭은 "집을 대여했다"라며 "그녀와 전방 10km안에 있어야 한다. 연애할 땐 절대 멀리 있으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심현섭은 주말마다 서울에서 울산으로 내려온다고 말했다. 심현섭은 "전국 숙박업 사장님들께는 죄송하지만 숙박비가 비싸다. 그리고 성수기에는 방이 없을 것 같아서 이 집을 렌트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심현섭은 고모인 배우 심혜진의 의상 코치를 받아 데이트를 할 때 밝은 옷을 입는다고 설명했다. 심현섭은 "내가 몸 담고 있는 회사 울산지점 오픈식이 있다. 그리고 오픈식에 그녀가 온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심현섭은 운영 중인 돈까스 가게 울산지점 오픈식에 참석했다. 심현섭은 여자친구와의 문자를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꿈에 심현섭이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심현섭은 "어떤 꿈을 꿨나"라며 통화를 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김국진은 "이렇게까지 진척된 게 처음이다"라고 신기해했다. 
마침내 심현섭의 그녀가 등장했다. 심현섭은 여자친구를 보자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나"라고 칭찬했다. 심현섭은 '왕VIP석'이라며 여자친구의 자리를 미리 마련해놔 눈길을 끌었다. 
심현섭의 여자친구는 "잠을 잘 못 잤다. 본다고 생각하니까 떨려서"라고 말했고 심현섭은 수줍게 미소를 보였다. 최성국은 "여자가 심현섭을 보면서 저렇게 따뜻한 눈빛을 보는 건 처음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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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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