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폰코드’ 그룹 트와이스의 나연이 '환승연애' 출연 제안에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8일 오후 6시 30분에 유튜브 채널 KODE코드를 통해서 웹예능 ‘셀폰코드(KODE)’ 트와이스 나연 편의 티저가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서 나연은 “나는 일상에서는 마주칠 수 없는 의외의 인물이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면서 예상하지 못하는, 기대하지 않았던 인물과의 대화를 기대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등장한 나연의 대화 상대는 웹예능 ‘환슨연애2’로 유명한 이나연이었다.
이나연은 나연에게 “연프’ 즐겨봐?”라고 물었고, 나연은 “‘응 나 좋아해. 환승연애?’”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나연은 반가워하면서 “근데 ‘환승연애’ 나가는 건 괜찮을 것 같아? 전 남자친구가 나가자고 연락 오면?”이라고 물어 나연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나연은 “어.. 음..”이라면 답을 하지 못했고, 이나연은 “쉽지 않지”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후 나연은 “내가 제일……”이라고 답변을 해서 이나연을 놀라게 했다. 이나연은 “정말?”이라고 반응하면 진짜로 놀라는 모습이었다.
‘셀폰KODE’는 비슷한 코드를 가진 사람과 상대방을 모르는 상태에서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취향을 알아가는 콘텐츠다. /seon@osen.co.kr
[사진]’셀폰KODE’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