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 온 파이어’ 에이핑크이자 배우 정은지가 톱10 10명의 가수를 보고 눈물을 보였다.
18일 방영한 JTBC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드디어 결승전이 펼쳐졌다. 발라드면 발라드, 댄스면 댄스, 플레이오프 1,2차전 올라운드 이나영, 넘치는 끼와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하는 음색 요청 양이레 등 열 명의 후보가 소개됐다.
이들은 소개의 말과 함께 등장해 멋진 포즈를 취했다. 이를 본 정은지는 “오늘 왜 다들 멋있어? 왜 다들 멋져?”라고 하더니 울컥한 표정을 지었다. 이윽고 정은지는 눈물을 보였고, 그는 휴지로 눈물을 닦기까지 했다. 선우정아는 깜짝 놀랐다.
이에 장도연은 “정은지가 울었다”라며 운 이유를 물었다. 정은지는 “첫만남인 그 순간을 기억하는데 노력해서 온 이분들의 모습에 감동을 한 것 같다”라면서 톱10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JTBC ‘걸스 온 파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