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신인' 송강호, '삼식이 삼촌' 박수 받으며 종영 "감개무량하고 감동"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6.20 19: 25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 마지막 회가 공개된 지난 19일(수)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팬들과 함께 한 피날레 시사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19일 극장에는 <삼식이 삼촌>의 마지막을 함께하기 위해 찾아온 팬들로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피날레 시사회 현장에는 신연식 감독을 비롯, 배우 송강호, 변요한, 진기주, 서현우, 오승훈, 주진모, 티파니 영, 오광록, 노재원, 이현균, 이가섭, 문종원, 전채은까지. <삼식이 삼촌>의 주역들이 대거 총출동해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그동안 작품을 사랑해 준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작품의 원대한 계획을 위해 중심을 이끌었던 배우 송강호는 전체 배우를 대표하여 소감을 전했다. 송강호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제가 대표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별하게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감사합니다. <삼식이 삼촌>에 몰입하시고, 집중하셨던 분들이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주셔서, 감개무량하고 감동입니다. 이 시리즈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 마음속에 오랫동안 묵직하게 오래 기억에 남는 드라마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16화라는 대장정의 시간 동안 정주행한 시청자들을 향한 벅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변요한 역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기주는 “모두 함께 볼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서현우는 “<삼식이 삼촌>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오승훈은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진모는 “오랫동안 즐겨주시고, 함께 관람하게 되어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티파니 영은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기쁩니다. 마지막까지 즐겁게 봐주세요”라며 뭉클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신연식 감독과 배우진은 마무리 인사와 함께 팬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눴다. 스토리면 스토리, 연기면 연기, 연출까지 삼박자가 완성형을 이루며, 웰메이드 시리즈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삼식이 삼촌>은 앞으로도 정주행 신드롬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담았다.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촘촘한 스토리, 각자의 목표를 쫓는 생생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그리고 믿고 보는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그려낸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까지. 2024년 최고의 웰메이드 작품으로서 OTT 시리즈의 새로운 신드롬을 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의 모든 에피소드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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