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유준상, 규현이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다.
유준상, 규현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예능감을 발산하는 한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비롯 넘버 라이브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 규현은 극장을 꽉 채우는 존재감만큼 남다른 예능감으로 웃음을 책임질 계획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온 유준상과 규현은 첫 동반 예능 출연인만큼 시청자들에게 참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준상은 미션곡을 접한 뒤 카메라를 보고 “제가 형님 노래 여기서 다시 띄우겠다”며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놀라운 토요일에 총 여덟 번 출연한 규현은 게스트 중 최다 출연한 게스트답게 ‘놀라운 토요일’ 찐 가족 다운 모습으로 노련한 예능감을 뽐낼 예정. 이와 함께 규현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넘버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를 열창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인다.
유준상, 규현이 출연 중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하게 만들며 호평을 얻은 작품이다. 탄탄한 서사와 풍성한 음악은 물론 중 주요 인물 모두가 1인 2역을 맡아 레전드 배우들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극 중 유준상과 규현은 철학, 과학, 의학을 모두 아우르는 지식을 갖춘 천재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강한 집념을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앞서 초·재연 무대에서 안정된 연기력과 치밀한 캐릭터 분석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 유준상은 10주년 기념 공연인 이번 시즌에 돌아와 남다른 열정과 진정성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2021년 네 번째 시즌에서 새로운 빅터로 합류한 이후 다시 한번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으로 돌아온 규현은 화려한 스타성과 탄탄한 연기력,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더욱 섬세하고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014년 초연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총 9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에 2014년 초연에 이어 2015년, 2018년, 2021년 관객들을 만나 매 시즌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 흥행 대작으로 극찬 받았다. 2024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다섯 번째 시즌이자 기념비적인 10주년을 맞아 EMK의 제작 노하우와 함께 한층 높은 완성도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은 8월 25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