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배 안보고 싶다"..이지훈, ♥아야네 만삭화보 악플 박제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4.06.21 16: 45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아내의 만삭화보에 달린 악플을 박제했다.
이지훈은 21일 "평화롭게 좀 살자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네티즌의 댓글이 박제된 모습이 담겨 있다. 네티즌은 "여성분들 임신한 건 축하하는데 제발 배 까고 대중에게 보여주지 말아 주세요. 아무도 당신들 임신한 배 보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라며 분노했고, 이에 이지훈은 "아 불편하셨군요 저희 둘의 추억인데 알고리즘이 열일해 당신 계정까지 갔군요..주의시키겠습니다"라며 해당 계정을 태그했다.

"임신한 배 안보고 싶다"..이지훈, ♥아야네 만삭화보 악플 박제 [★SHOT!]

앞서 이지훈은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만삭화보를 촬영했고, 이를 개인 SNS에 공개하면서 예비아빠로서 기쁨과 설레는 감정을 내비쳤다. 그러나 이를 접한 네티즌이 "제발 배 까고 대중에게 보여주지 말라. 아무도 당신들 임신한 배 보고 싶지 않다"며 발끈했고, 이지훈은 이 댓글을 박제해 다소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했다. 아야네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으며,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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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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