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지수가 글로벌 인맥으로 또 한 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제니가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보트 머리는 신경 안 써(boat hair don't car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패션 모델 모델 아노크 야이와 함께 나란히 포즈를 취한 모습. 두 사람은 최근 열린 패션쇼에서 만난 것으로, 글로벌한 인맥을 실감하게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21일인 오늘 제니가 또 한 번 개인 SNS계정을 통해 “사랑해 빌리 아릴리시"라며 서울에서 열린 인터뷰를 회상했다. 자신을 초대한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한 것.
이는 1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내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 빌리 아일리시 세 번째 정규앨범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HIT ME HARD AND SOFT)’ 발매 기념 청음회 비하인드 사진이다. 당시 제니는 빌리 아일리시와의 특별한 친분을 과시했다.
제니의 이번 참석은 그녀의 글로벌한 인맥과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상황. 제니 뿐만 아니라, 같은 블랙핑크 멤버 지수의 행보도 만만치 않다. 지수는 최근 자신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한 패션 브랜드의 일본 토교 전시회에 참석한 것.
특히 지수는 행사에서 세계 유명인사인 나탈리 포트만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나탈리포트만이 개인 SNS에 해당 사진을 직접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수 역시 자신의 SNS 스토리에 올리며 친분을 과시했다.
사실 두 사람은 이전에도 함께 사진을 찍은 바 있다. 지난 2022년 파리에서 열린 컬렉션 쇼에서 두 사람이 또 만난 것. 당시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며 “내가 아주 어린 시절부터 동경해온 나탈리 포트만의 옆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너무나 기뻤다"며 "이 기억은 가슴 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라고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렇게 제니부터 지수까지, 블랙핑크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듯, 이들의 인맥 또한 놀라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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