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손담비가 배우자이자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고창 나들이 겸 여행에 나섰다.
22일 손담비는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의 집 현관은 아마도 그를 주시하거나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익숙할 것이다. 늘 거울 셀카를 찍는 곳에서 손담비와 이규혁은 흰색 티셔츠를 마치 커플 티처럼 챙겨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손담비는 "고창 출발", "너무 신나아아아아아"라며 들뜬 마음을 글귀로 고스란히 전했다.
네티즌들은 "고창에 왜 가나요!", "즐거운 여행 겸 데이트 되시길", "금슬이 너무 좋아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2세 계획을 위해 시험관 시술을 선택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재작년 5월 결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손담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