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신혼 여행을 추억했다.
22일 한예슬은 별 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녹을 듯한 여름 햇살이 쨍하게 내려 쬐는 이국의 배경이 바다와 함께 담기는가 하면, 선 배드에 누운 10살 연하의 한예슬의 남편도 눈에 뜨인다. 한예슬은 결혼 전부터 공공연히 자신의 10세 연하 남자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국적인 배경에 이어 선 배드에 누워 사랑스러운 꽃받침을 하고 있는 한예슬의 모습도 눈에 뜨인다.
또한 요트에 앉아서 묘한 홀터넥 브라톱을 입은 한예슬은 허리에 주름이 가 배에 흉터가 있는 것으로 착시 현상을 불러일으켰다. 네티즌들은 "예전에 그 흉터인 줄 알았다", "어떻게 저렇게 앉아서 허리를 틀었는데도 살이 하나도 안 집히죠", "진짜 몸매도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얼마 전 눈 성형을 고백했으며, 워낙 완벽한 어깨 라인 덕에 어깨 필러를 맞았냐는 질문에 친절하게 '아니다'라고 답변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한예슬은 10세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생략한 채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한예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