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양세형이 109억 건물주 다운 남다른 어린시절 일화로 웃음을 안겼다.
25일 방송된 KBS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양세형이 어린시절을 전했다.
이날 아이 용돈에 고민 중인 사연자가 출연했다. 양세형은 “동두천에서도 우리집이 가장 용돈이 적어,엄마지갑에 손 댔다”며 양세찬도 “할머니 지갑도 마찬가지였다”고 했다. 하지만 지페는 못 훔치고 동전만 손댔다고. 양세찬은 “어느 날 지갑을 본 엄마가 이를 알아챘다, 알고보니 희귀동전 수집이었던 것”이라며“정말 아까웠다”고 했다.
양세찬은 “어릴 때 용돈 받으려고도 친척들 앞에서 춤도 췄다”며 고백,:추가비용을 또 엄마한테 뺏겼다”고 했다.이에 모두 “난 노예지 뭐냐 광대다, 대한민국 엄마들 다 가져간다”며 공감했다.
이에 이찬원은 “우리 엄마도 수법이 있다 세뱃돈 일부 보장해달라고 해 세뱃돈 50만원 가능했다”며무려 90% 보상해달란 협상을 받았다며 “5만원을 받아야하는데, 갑자기 다른 조카들한테 내 5만원을 주더라 ,세뱃돈 돌려막기한 것”이라 했다. 그러면서 “집에가서 준다면서 20년 째 못 받고 있다, 제일 흐뭇한 사람이 우리 엄마”라 말했다.
한편, 최근. 양세형은 100억 건물주가 됐다고 밝혔던 바. 부의 축적 노하우를 알려달라는 말에 양세형은 “다 은행입니다. 은행”이라고 겸손을 보였다. 어렸을 때부터 수익보다 지출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늘 체크를 하면서 줄일 수 있는 부분을 줄였다.
그러면서 양세형은 “제가 지출로 인해서 나가는 돈은 어디서 나가는지 알고 있고, 자신있게 말하면 쓸데없는 돈은 만원도 지출이 없다. 예를 들어 얼마 전에 이사하는 것 때문에 전화를 했는데 티비, 인터넷 약정을 하고 내버려 두는 분이 있다. 제는 먼저 전화해서 ‘약정 끝났는데 재약정하면 혜택이 있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상품권 삼십몇만 원을 받았다. 휴대폰 요금도 더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을 물어보고 설명을 듣고 줄인다”고 특별한 노하우를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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