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등산로에서 포착됐다.
최근 각종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빌리 아일리시가 등산로 또는 산책로에서 설치된 에어건을 처음으로 사용해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삭에는 빌리 아일리시가 에어건을 바닥에 쏘고, 자신의 손에도 뿌려보며 어떻게 사용하는지 궁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빌리 아일리시는 에어건이 왜 이 곳에 설치됐는지 모르겠다는 듯 다시 거치대에 에어건을 올려뒀다.
이때 한 중년 남성이 에어건을 들고 익숙하게 흙먼지가 묻은 신발을 청소했다. 중년 남성은 빌리 아일리시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듯 자기 일에만 집중했다.
이를 본 빌리 아일리시와 그의 동료들은 입을 벌린 채 크게 놀랐다. 빌리 아일리시와 동료들은 남성을 바라보다 환하게 웃으며 ‘어메이징 대한민국’을 경험했다.
한편,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18일 세 번째 정규 앨범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 발매 기념 청음회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tvN ‘유퀴즈온더블럭’ 등에도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