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고백' 손담비, 2차 시술 도전.."응원 감사합니다"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06.27 16: 28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시험관 시술 고백 후 쏟아지는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27일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모두들 응원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손담비는 지난 19일 '담비손'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을 시작한 근황을 알렸던 바 있다. 당시 그는 "내가 시험관을 시작했다. 어떻게 말씀드릴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라며 "시험관 첫 번째는 실패했다. 최근 두 번째를 다시 시작했다. 주사를 맞고 있는데 오늘이 주사 4일째"라고 설명했다.

이어 "첫 번째에 (임신이)되면 좋겠지만, 안 됐을 때도 그렇게 좌절하지 않았다. 나도 나이가 있어서. 기대 안했지만 속상하긴 했다. 둘이 다시 간절히 원하면 언젠가 생기지 않을까 한다"며 "난임은 아니었는데 나랑 오빠 나이를 고려해서 시험관을 선택했다. '난임이 아닌데도 첫 번째에 이렇게 실패할 수 있구나' 여러 가지를 느끼면서 공부하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후 손담비를 향한 응원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에 손담비는 두 번째 영상을 통해 "지난 1편 영상에 남겨주신 많은 응원들 정말 큰 응원이 됐다. 늘 웃고 밥 잘먹고 씩씩하게 언젠가의 엄마 손담비를 위해 하루하루 소중하게 보내볼게요"라고 감사를 표했던 바.
소셜 계정을 통해 또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 손담비는 "다들 맛점하세요. 오늘은 거울샷"이라며 남편 이규혁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5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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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담비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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