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에서 가왕 ‘헤라클레스’와 실력파 복면 가수들이 황금 가면을 두고 보컬 대전을 펼친다.
명품 연기력과 완벽한 비주얼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자타공인 조각 미남 배우 조인성의 절친이 복면 가수로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는 자신이 조인성과 절친한 사이임을 공개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만든다. 복면 가수의 예상치 못한 황금 인맥 공개에 녹화장이 술렁였다는 후문.
한편, 천재 작곡가 윤상이 감탄한 레전드 무대가 탄생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소울풀한 가창력과 그루브 넘치는 무대 매너에 판정단이 넋을 놓고 빠져든다. 특히 전문가 라인 윤상이 “R&B의 교과서 같은 완벽한 테크닉을 보여주셨다”라고 극찬하며 복면 가수에게 환호한다.
또한, 2세대 아이돌 그룹의 시초이자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K-POP의 제왕’ 동방신기와 연관이 있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동방신기와 호흡을 맞췄던 레전드 아티스트임이 밝혀지자 판정단 석에서 감탄사가 쏟아진다. 이어 동방신기와 함께했던 당시의 깜짝 에피소드까지 공개해 눈길을 끈다.
가왕 ‘헤라클레스’의 3연승 성공 여부는 내일(30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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