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4’ 딘딘이 정유인을 도발했다.
30일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4’에서는 강원도 양양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능력자로는 이영표(축구). 이원희(유도), 한유미(배구), 정지현(레슬링), 기보배(양궁), 정유인(수영) 등이 출연한 가운데 ‘1박2일’ 멤버들은 외인구단(문세윤, 딘딘, 나인우)과 외계인구단(연정훈, 김종민, 유선호)으로 나눠 스카우트에 나섰다.
외인구단은 이원희, 정지현에 이어 한유미를 팀원으로 영입했고, 외계인구단은 이영표, 정유인, 기보배를 팀원으로 추가했다.
산악 훈련이라면 치를 떠는 능력자들인 만큼 산악 등반이 벌칙으로 걸린 미션에 승부욕을 발동했다. 청초 호수공원에 멤버들의 첫 대결이 시작됐다. 1:1 전력 탐색전으로, 딘딘은 기보배, 정유인을 보며 “할만 한데?”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정유인은 “나보다 몸무게 더 적게 나가는게”라고 도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