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2년차' 장나라, 벌써 남편과 생리현상 텄나? "들키면 죽은 척" 폭소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6.30 23: 31

’미우새’에서 장나라가 출연해 남편과 생리현상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장나라가 출연했다.
신동엽은 “그래서 어떻게 대시했나”며 궁금증이 폭발했다. 사실 이전에도 사랑이 시작된 건 본인이였다고 밝혔던 장나라. 평상시 매서운 느낌의 남편이 웃을 때 악의 없는 얼굴이 마음에 들어왔다고. 장나라는 “개인적 대화는 없었다. 핑곗거리가 없나 고심하다가, 끝나고 쉬면서 사진들을 쉴 때 저희 회사에서 찍은 사진에 조그맣게 나온 사진이 있더라. 그 사진들을 보냈다”라며 대시를 자신이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어느 덧, 결혼한지 2년차가 된 장나라는 “안 그래도 연하 얘기하면 그럼 ‘나한테 잘해야겠네’ 하더라”며 웃음 지었다.
특히 신혼이지만  남편과 생리현상에 대해 묻자 장나라는 “들키면 죽은 척한다,둘다 아직 생리현상을 트지를 않았다”며“서로 어쩌다 실수를 하면 ‘미안하다’고 한다 한 명은 죽은 척하며 아무것도 못 들은 척 한다”며 웃음,  “그럼 옆에서 살려준다”며 심폐소생(?) 해준다고 했다.
이에 모두 “알콩달콩 재밌게 산다”며 웃음 지었다.
이 가운데 서장훈은 “알콩달콩 신혼인데 이혼전문 변호사를 팔로우한다는 얘기가 있다”며 깜짝, 신동엽도 “만약사태 대비하는 거냐”며 장난을 쳤다. 그가 촬영 중인 SBS 금토 드라마 ‘굿 파트너’가이혼전문 변호사 이야기를 다룬 것이기 때문. 이는 7월 12일 첫방송된다.
장나라는 “드라마 작가님이 실제 이혼전문 변호사다”며 “반드시 이혼을 시키려는 캐릭터로 나온다 정말 리얼하다이혼사연들이 진짜인가 싶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너무 날 보고 얘기하진 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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