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가 아들 돌잔치를 홀로 치렀다.
30일 신봉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집안 잔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복을 차려 입은 채 안영미의 아들 딱콩이의 돌잔치에 참석한 신봉선, 송은이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개그맨 김수용은 동물 인형을 든 채 장난스레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족을 뛰어넘은 동료 개그맨들의 끈끈함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20년 2월 안영미는 미국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해 지난해 7월 미국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달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해외에 거주 중인 남편 때문에 장거리 결혼 생활 중인 것에 더불어 나 홀로 육아에 이어, 남편 없이 돌잔치까지 하게 됐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당시 안영미는 돌잔치에 대해 “돌잔치도 남편 없이 혼자하게 됐다, 일 때문”이라며 안타까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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