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가 전 남편인 배우 이동건과 이혼한 지 4년여 만에 솔직하게 심경을 털어놓았다.
지난 2일 공개된 TV CHOSUN 새 예능 ‘이제 혼자다’ 예고 영상에 조윤희, 최동석의 이혼 후 심경을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조윤희는 돌싱이 된 한그루와 있던 중 한 시민에게 “좋은 소식 들리던데. 유튜브에 난리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박미선은 “저건 뭐야. 전노민 씨도 있었냐”고 물었고 전노민은 “난 요즘 미치겠다”고 말했다.
조윤희는 인터뷰에서 “내 사전엔 이혼은 없다고 그런 마음을 먹고 결혼한 거였다”고 밝혔다. 이후 “걱정했던 것들이 꿈 속에서 나오기도 하고”라고 이혼 전 매일 악몽을 꿨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조윤희는 2017년 이동건과 결혼해 같은 해 12월 딸 로아 양을 얻었으나, 결혼 3년만인 2020년 이혼 후 딸을 양육하고 있다. 이후 조윤희는 2021년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에 딸과 출연해 돌싱의 삶을 솔직하게 보여주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