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여섯 번째 에피소드 ‘피싱’이 오유진의 캐릭터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기획 LG유플러스 STUDIO X+U, 제작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사 우상, 스튜디오 창창, 연출 최병길, 극본 경민선)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앞에 불현듯 타로카드가 나타나면서 뒤바뀐 운명의 저주를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타로: 일곱장의 이야기’는 각각 다른 소재와 스토리로 이뤄진 총 7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그 중 ‘피싱’은 위험한 방송을 서슴없이 하는 콘텐츠로 인기를 얻은 후 남자들을 낚시해 골탕먹이는 방송을 계획한 BJ썬자(오유진)가 오히려 누군가의 덫에 걸리면서 걷잡을 수 없는 광기로 치닫는 에피소드로 오는 30일 공개를 확정했다. 인기를 위해 수위를 넘나드는 자극적인 콘텐츠를 만들려고 하는 BJ썬자의 위험한 장난이 순식간에 섬뜩한 공포가 되는 과정을 그린 ‘피싱’은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상황을 리얼하면서도 파격적으로 그려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피싱’의 주인공 오유진의 캐릭터 포스터는 극 중에서 맡은 BJ썬자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딘지 모르게 광기가 비치는 눈빛에서는 인기를 얻기 위한 강렬한 욕망이 담겨있는 것은 물론, 그 어떤 감정도 담겨있지 않는 표정은 BJ썬자의 거침없고 대담한 면모를 엿볼 수 있기 때문.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는 BJ썬자로 분한 오유진의 다채로운 매력까지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첫 번째 스틸에는 우연히 타로카드를 발견하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BJ썬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 타로카드로 인해 자신의 운명이 어떤 저주를 맞닥뜨리게 될지 꿈에도 모른 채 카메라를 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은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은 비주얼만으로도 섬뜩한 마네킹 머리를 들고 있음에도 무서운 기색 하나 없이 태연하게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BJ썬자를 포착, 인기를 얻기 위한 그의 위험한 욕망이 어떤 전개로 이어지게 될지, ‘피싱’을 향한 기대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한편,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오는 15일부터 매주 월, 화에 한 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피싱’은 7월 30일(화)에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