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상륙작전’ 브라이언이 자신감을 보였다.
4일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팝업상륙작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팝업상륙작전’은 누구나 원하는 해외 맛집을 한국 패치 없이 소환하는 본격 ‘해외맛집 직구프로젝트’. ‘보는 먹방’을 넘어 시청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신개념 해외 맛집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해준은 “박세리 팀 막내다. 37살인데 막내다. 누나, 형을 잘 보필해서 막내 역할 열심히 했다. 촬영본에서도 내가 느끼기엔 재미있게 하지 않았나 싶다. 최선을 다하는 김해준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브라이언은 “박세리 팀 카리스마를 맡았다. 영어가 되니까 통역도 하고, 박세리가 영어를 잘하지만 하기 싫을 때 내가 다했다. 비즈니스 통화도 했다. 내가 없었다면 이 방송 자체가 없었을 수 있다. 건방질 수 있지만 솔직히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은 나 때문에 할 수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리는 “팀장을 맡았다. 미국 LA 현지에 가서 맛있는 현지 음식을 먹어보고 많은 분들에게 정말 맛있는 음식 소개해드리려고 노력했다. 성공했을지 안했을지는 공개하지 못하지만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했다.
KBS2 새 예능 ‘팝업상륙작전’은 오는 6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