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윤사봉이 박정표에 분노, 지성을 도우려 했다.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최종회에서는 정연주(윤사봉 분)가 장재경(지성 분)을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연주는 “잠깐 이야기 좀 하자 나와”라며 강력팀에 붙잡힌 장재경을 끌고 나오려했다. 유경환(박정표 분)가 막자 정연주는 “누가 피의자야, 너 장 반장 동의 하에 머리카락 구했어? 너 그거 불법이야”라고 소리쳤다.
그렇게 단 둘이 남게 되자 정연주는 “언제부터냐”고 물었다. 장재경은 “지난달 23일 아니면”이라고 답했고, 정연주는 “당신 진급했다고 소고기 쏜 날이잖아”라고 말했다.
장재경은 “회식 끝나고 화장실 갔었는데 뒤에서 누군가 덮쳤어요. 눈을 떠보니까 3일이 지난 월요일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정연주는 “그럼 네가 직접 먹은 게 아니잖아”라며 직접 먹었다는 장재경에 “장재경 지금부터 넌 안현상가에서 처음 마약에 노출된 거야. 수사에 집중하느라 네 몸 돌볼새도 없었던 거고”라고 도우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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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커넥션’ 방송화면 캡처